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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시장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수요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금리가 오른다고 해도 예금 금리보다 임대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의향을 밝힌 응답자 중 30~40대의 젊은 세대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100세 시대로 수명은 늘어나는데 경기 불황으로 조기 퇴직에 대한 직장인들의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둡지만 '주거용 상품'에 대한 투자 선호도는 여전히 높았다. 상가와 오피스텔은 공실의 부담이 크고 빌딩의 경우 금액대가 높아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은 탓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와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지난해 12월9일부터 19일까지 KB부동산 회원 2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7%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39.9%)에 비해 3.8%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다. '고민 중'이라도 답한 응답자도 38.3%를 차지해 앞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거나 고려 중인 응답자가 81.9%에 달했다. 

투자 의향을 밝힌 응답자들의 연령층 보면 30대의 비중이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27.4% △20대 13.6% 순으로 나타났다. 20~40대가 87%로 90%에 육박했다. 연령이 높을 수록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낮았다. 50대와 60대 이상의 비중은 각각 9.8%, 3.2%에 불과했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최소 수익률 기대치는 여전히 높았다. 응답자의 36.5%가 최소 기대 수익률 '5%이상~7%미만'을 원했다. 7%이상~9%미만도 25.2%나 됐다. 최소 수익률이 10%대 이상을 돼야 한다는 응답자도 15.5%를 차지해 기준 금리 대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익률 기대치가 월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시 가장 걱정되는 점은 '환매'로 꼽혔다. 응답자 10명 중 5명(49.6%)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 가장 우려하는 점으로 '재매각시 손실 가능성'을 꼽았다. 임대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실률'도 39.3%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보였다. 나머지 11.1%의 응답자는 '관리'를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 꼽았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꺼리는 이유로는 '안정성'(14.1%)이나 '투자가치'(6.5%)보다는 '자금 여력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전체 2100명의 응답자 중 879명(41.9%)이 돈이 없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앞으로 대출 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자금력이 되지 않는 소비자들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문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상품별로 보면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용' 상품의 인기가 여전히 높았다. 응답자의 41.4%가 '주거용' 상품에 대한 투자의향을 밝혔다. 지난해(35.3%)보다 6.1%포인트가 늘었다. 청약 규제, 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과 입주 물량 부담 등으로 주택 시장에 대한 전망이 흐리지만 투자 대상으로 주택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높았다. 

반면 상가에 투자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22.6%로 지난해(25.3%)보다 2.69%포인트 줄었다. 토지도 지난해는 12%를 차지했으나 올해 설문에서는 8%로 약 4%포인트 낮아졌다. 오피스텔은 지난해(19.2%)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상품별로 보면 △주거용 41.4% △상가 22.6% △오피스텔 20.6% △토지 8% △빌딩 5.3% 순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서울 도심의 위치가 좋은 소형 주택들은 시장이 가격 하락 압력을 받더라도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일정 기간 입주 물량 증가로 전세가 쏟아지고 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투자 대상으로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 전문위원은 "수명은 길어지는데 고용 기간은 더 짧아지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며 "수십억원대의 자산가가 아니라면 시세 차익까지 생각해 주거용 상품을 선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bss_ymd=20170102&prsco_id=008&arti_id=000379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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